Q1. 지부장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비전케어 중국지부의 정민석 지부장입니다. 저는 2004년 비전케어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중국에 상주하면서 개인 사업과 함께 비전케어의 안보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는 중국지부의 지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 비전케어 중국지부 정민석 지부장(별표)
Q2. 비전케어는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셨고, 함께하신 계기는 무엇일까요?
2001년 중국에서 개인 사업을 하다가 한국에 잠시 들어왔을 때 명동성모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김동해 이사장님을 알게 되었고, 수술 후 파키스탄에서 진행하신 실명구호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 그때 저도 중국의 한인 공동체와 함께 현지 외곽 지역의 열악한 안보건 환경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국 사람들 대상의 개안수술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중국에 돌아가 김동해 이사장님의 이야기를 소개했고, 이후 비전케어와 함께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3. 2014년 3월에 비전케어 중국지부가 설립된 후 현재까지 지부장으로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중국은 어떤 나라이고, 그곳의 안보건 환경은 어떠한가요?
비전케어 중국지부는 201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안보건 환경이 열악한 중국내의 지역을 중심으로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오랫동안 이 활동에 마음을 같이해 온 한인 중심의 몇몇 분이 모여 중국 내 비전케어 후원 이사들로서 이사회를 조직했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규모가 큰 나라이고 G2라는 외형적 발전과 경제 성장의 이미지가 있지만, 그 이면에 의료적, 인력적인 부분의 취약함이 있습니다. 전문의료진 양성에 있어 안보건 영역은 더욱 턱없이 부족하고, 전 지역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시스템이 부재합니다. 이로 인해 실명을 예방할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는 수많은 사람이 있으며, 의료 혜택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있습니다. 이 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Q4. 비전케어 중국지부에서 주로 진행한 안보건 사업을 소개해주세요
중국지부는 현재 비전아이캠프 위주의 안보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준비한 첫 비전아이캠프가 중국 현지의 사정에 의해 무산된 후, 2006년 중국 단동을 시작으로 대련, 계림, 심양 등에서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이후로는 구이양과 심양에서 비전아이캠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9월에 진행한 312차 중국 구이양 비전아이캠프의 단체 사진
Q5. 지부장으로 활동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환자나 사건이 있으실까요?
비전아이캠프는 늘 긴장감과 설렘으로 시작하고, 매번 기억에 남는 사연을 얻으며 마무리됩니다.
그 중에서 우선 2014년 구이양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166차 비전아이캠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캠프 후 많은 분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었고, 개안수술을 받았던 환자분들이 해마다 비전아이캠프를 기다리며 비전아이캠프가 열리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먹을 것을 사 들고 와서 마치 가까운 이웃처럼 늘 반갑게 맞이해주신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어느 비전아이캠프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백내장을 앓던 중년 남성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분은 앞을 보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친구의 도움으로 비전아이캠프에 올 수 있었습니다. 개안수술 후 시력이 회복되면서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자신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셨는데, 그분을 보며 이러한 일들을 통해 비전케어의 실명구호활동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섬김의 활동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Q6. 올해 초, 중국지부에서 비전케어 후원이사회가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지부 이사회는 어떻게 조직되었고, 향후 지부와 후원이사회가 함께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 동안 비전아이캠프에 참가하신 자원봉사자분들 중 실명구호활동에 많은 감동을 받으신 이복만 회장님께서 중국지부에 비전케어 후원이사회를 만들어 좋은 활동을 해보자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이복만 회장님의 사무실에서 뜻을 모은 후원 이사님들과 함께 설립 회의를 열어 중국지부 후원이사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부와 후원이사회는 우선 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안보건 활동역량을 쌓고, 중국 및 광저우에서 비전케어가 공식적인 NGO단체로서 지위를 획득하며, 실명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또한 안과 의료진 교육과 같은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중국의 어려운 안보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실명구호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7. 마지막으로 비전케어를 응원해주시는 후원자와 참여자에게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비전케어의 실명구호활동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눈을 뜨게 되며, 볼 수 없었던 세상을 보게 됩니다. 이건 한 사람, 그리고 한 세계를 살리는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전케어의 활동이 참 귀하고 정말 필요하다고 마음 깊이 느낍니다.
그러하기에 이런 비전케어의 활동에 항상 응원해주시고 동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Q1. 지부장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비전케어 중국지부의 정민석 지부장입니다. 저는 2004년 비전케어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중국에 상주하면서 개인 사업과 함께 비전케어의 안보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는 중국지부의 지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 비전케어 중국지부 정민석 지부장(별표)
Q2. 비전케어는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셨고, 함께하신 계기는 무엇일까요?
2001년 중국에서 개인 사업을 하다가 한국에 잠시 들어왔을 때 명동성모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김동해 이사장님을 알게 되었고, 수술 후 파키스탄에서 진행하신 실명구호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 그때 저도 중국의 한인 공동체와 함께 현지 외곽 지역의 열악한 안보건 환경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국 사람들 대상의 개안수술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중국에 돌아가 김동해 이사장님의 이야기를 소개했고, 이후 비전케어와 함께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3. 2014년 3월에 비전케어 중국지부가 설립된 후 현재까지 지부장으로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중국은 어떤 나라이고, 그곳의 안보건 환경은 어떠한가요?
비전케어 중국지부는 201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안보건 환경이 열악한 중국내의 지역을 중심으로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오랫동안 이 활동에 마음을 같이해 온 한인 중심의 몇몇 분이 모여 중국 내 비전케어 후원 이사들로서 이사회를 조직했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규모가 큰 나라이고 G2라는 외형적 발전과 경제 성장의 이미지가 있지만, 그 이면에 의료적, 인력적인 부분의 취약함이 있습니다. 전문의료진 양성에 있어 안보건 영역은 더욱 턱없이 부족하고, 전 지역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시스템이 부재합니다. 이로 인해 실명을 예방할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는 수많은 사람이 있으며, 의료 혜택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있습니다. 이 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Q4. 비전케어 중국지부에서 주로 진행한 안보건 사업을 소개해주세요
중국지부는 현재 비전아이캠프 위주의 안보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준비한 첫 비전아이캠프가 중국 현지의 사정에 의해 무산된 후, 2006년 중국 단동을 시작으로 대련, 계림, 심양 등에서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이후로는 구이양과 심양에서 비전아이캠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9월에 진행한 312차 중국 구이양 비전아이캠프의 단체 사진
Q5. 지부장으로 활동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환자나 사건이 있으실까요?
비전아이캠프는 늘 긴장감과 설렘으로 시작하고, 매번 기억에 남는 사연을 얻으며 마무리됩니다.
그 중에서 우선 2014년 구이양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166차 비전아이캠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캠프 후 많은 분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었고, 개안수술을 받았던 환자분들이 해마다 비전아이캠프를 기다리며 비전아이캠프가 열리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먹을 것을 사 들고 와서 마치 가까운 이웃처럼 늘 반갑게 맞이해주신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어느 비전아이캠프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백내장을 앓던 중년 남성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분은 앞을 보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친구의 도움으로 비전아이캠프에 올 수 있었습니다. 개안수술 후 시력이 회복되면서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자신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셨는데, 그분을 보며 이러한 일들을 통해 비전케어의 실명구호활동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섬김의 활동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Q6. 올해 초, 중국지부에서 비전케어 후원이사회가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지부 이사회는 어떻게 조직되었고, 향후 지부와 후원이사회가 함께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 동안 비전아이캠프에 참가하신 자원봉사자분들 중 실명구호활동에 많은 감동을 받으신 이복만 회장님께서 중국지부에 비전케어 후원이사회를 만들어 좋은 활동을 해보자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이복만 회장님의 사무실에서 뜻을 모은 후원 이사님들과 함께 설립 회의를 열어 중국지부 후원이사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부와 후원이사회는 우선 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안보건 활동역량을 쌓고, 중국 및 광저우에서 비전케어가 공식적인 NGO단체로서 지위를 획득하며, 실명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또한 안과 의료진 교육과 같은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중국의 어려운 안보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실명구호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7. 마지막으로 비전케어를 응원해주시는 후원자와 참여자에게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비전케어의 실명구호활동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눈을 뜨게 되며, 볼 수 없었던 세상을 보게 됩니다. 이건 한 사람, 그리고 한 세계를 살리는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전케어의 활동이 참 귀하고 정말 필요하다고 마음 깊이 느낍니다.
그러하기에 이런 비전케어의 활동에 항상 응원해주시고 동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