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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월드][베냉] 새나라 메디컬 센터 정식 개원 준비 소식

2021-03-26
조회수 1185

베냉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베냉과 인연이 시작된 굿뉴스월드는 '새나라 메디컬 센터'의 자립을 위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냉 '새나라 메디컬 센터'는 굿뉴스월드의 <아프리카 병원 건립 프로젝트> 첫 모델이기도 한데요. 최근 베냉 보건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새 단장에 한창입니다. 한동안 임시 휴진 상태였던 터라 새로이 정리하고 분류할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센터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개원 준비 중인 직원들의 모습을 현장 소식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베냉 '새나라 메디컬 센터' 전경


새 마음 + 새 시작 = 새나라 메디컬 센터

정식 개원을 앞두고 당분간 베냉 '새나라 메디컬 센터'는 의료진과 행정 직원으로 총 5명의 인원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센터를 단장하는 만큼, 직원들은 하루빨리 환자를 만나 센터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원 준비 및 물품 정리를 위한 회의도 진행합니다.  


개원 준비를 위해 정리 계획을 세우는 직원들 모습. 


지역 주민들이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로비 바닥을 광이 나도록 닦아도 보고, 카운터에서 환자를 맞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센터에 꽉 찬 환자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청소하는 직원 모습 / 센터 로비

병원의 위생은 환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코로나19로 인해서 베냉도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는 분위기라고 해요.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진료실과 약국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한편에는 의약품과 후원물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적재되어 있는데요. 개원 준비를 위해 하나하나 다시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이 보입니다. 



센터 곳곳을 청소하고 체크하는 모습


잠시 쉬고 있던 의료기기를 깨우기 위해 쌓여있던 먼지도 털고, 다시 잘 작동되는지 체크하며 분주한 직원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베냉 '새나라 메디컬 센터' 개원 준비 모습을 보니, 다시 환자들이 센터에서 치료받고 질병에서 벗어나 더 건강한 삶을 살게 되는 날이 기대됩니다. 



전 세계에 많은 나라와 지역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모두가 같은 조건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아파도 돈이 없어서, 병원이 멀어서, 의사가 없어서, 열악한 의료시스템으로 받을 수 있는 치료방법이 없어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굿뉴스월드는 전 세계 소외된 사람들의 질병 치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베냉 '새나라 메디컬 센터'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 베냉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새나라 메디컬 센터'의 희망찬 미래에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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