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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월드][베냉] 슬기로운 SMC(새나라메디컬클리닉)생활 Part.1

2021-03-26
조회수 1392

여기가 혹시 그곳인가요? 

날렵한 등장과 함께 거미줄을 쏘는 스파이더맨이나 단단한 몸에 초능력을 다루는 토르⚒는 없지만 

 베냉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히어로들이 모여있는 곳, SMC(새나라 메디컬 클리닉)!


지난 포스팅에서 베냉 SMC 개원 준비 소식을 전하면서 사진으로 직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SMC에 없어서는 안 될, 베냉 보건 의료를 위해 앞장서는 SMC 직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편리한 서비스, 그리고 환자의 행복

 베냉 새나라메디컬클리닉(SMC) 


베냉 SMC는 기본적으로 내과와 부룰리궤양 진료를 하고 있으며 간헐적으로 초음파실, 혈액검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베냉 병원은 환자가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 처방전을 들고 약국을 들러 약 뿐만 아니라 아니라 치료에 필요한 재료까지도 구입한 후 의사에게 치료를 받습니다. SMC에서는 환자에게 보다 편리한 진료를 제공하고자 클리닉 내에서 약국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냉은 소외열대질환(NTD) 중 하나인 부룰리궤양 환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주의 병'이라 불리는 부룰리 궤양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평생을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부룰리 궤양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설립된 SMC에서는 이런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예방교육과 치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갖지 않아 방치되어있던 이 질병과 환자들에게 나을 수 있다는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려 합니다. 


슬기로운 SMC생활+

 새나라메디컬클리닉 스탭 소개 



슬기로운 SMC생활+

 새나라메디컬클리닉 스탭 소개 











그리고


가니아드, 마리우스, 필로멘,

삼치라투, 솔람, 코린, 아코코, 살리푸


이렇게 총 13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베냉 새나라메디컬클리닉은

베냉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를 기대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아직도 개발도상국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구촌 이웃들은 단 돈 천 원이 없어서, 병원까지 갈 돈이 없어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하고 있습니다. 굿뉴스월드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고 그 길을 베냉 SMC와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베냉 SMC를 향한 직원들의 희망찬 메시지가 베냉 모든 현지인들과 이글을 접하시는 여러분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SMC가 베냉의 보건을 책임지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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